枚方マダン掲示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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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ハリン ajyaajya

2020/12/22 (Tue) 10:57:50

   사할린        サハリン
주현미 1990
눈물 조차 얼어붙은 여기는 사할린    涙さえ凍り付いてここはサハリン
피맺혀 부르는 이름      感極まって叫ぶ名前
이 자식 보기 전에 눈 못 감으실     この子に逢う前は目をつぶれないと
내 어머니 우리 어머니          わが母 私たちのお母さん
일장기에 내몰리며 아우성 치며      日章旗に追い立てられて叫びながら
죽지 못해 살아온 목숨          死ぬこともできず生きながらえてきた命
죽기 전에 한번만 가 봤으면       死ぬ前にただひと目だけ
내 조국 내 고향             わが祖国 わがふるさと

언제 봐도 낯설은 여기는 사할린     いつみてもなじめないここはサハリン
어김 없이 저무는 하르          だけど間違いなく日が暮れる一日
고향 땅 밟기 전엔 눈 못감는다      ふるさとの地を踏む前には目をつぶれない
다짐한 게 어언 50년          何度も確かめたのがはやくも50年
일장기에 내몰리며 아우성치며      日章旗に追い立てられ叫び声をあげながら
죽지 못해 살아온 세월         死ぬこともできずに生き永らえてきた年月
살아생전 한번만 가 봤으면       死ぬ前に一度だけ帰りたい
내 조국 내 고향            わが祖国 わがふるさと


- ajyaajya

2020/09/28 (Mon) 14:52:45


장윤정
날 찾아 오신 내 님     あたしを探し求めてきたあなた
어서 오세요                   良くいらっしゃいました
당신을 기다렸어요                あなたをお待ちしてました
(라이라이야) 어서 오세요           (ライライヤ) 待ってたのよ
당신의 꽃이 될래요               あなたの花になってあげる
어디서 무엇 하다 이제 왔나요          どこかで何かしていてやっと来たのね
당신을 기다렸어요                あなたを待っていたのよ
(라이라이야) 어서 오세요           (ライライヤ) 待ってたのよ
당신의 꽃이 될래요               あなたの花になってあげる
사랑의 꽃씨를 뿌려               恋の種をまきちらし
기쁨을 주고                   喜びをくれる
서로 행복 나누면                 お互いに幸せを分かち合えば
(니이라이라이라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  あなたは私の大木になって
(니이라이라이라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私はあなたの花になってあげる

날 찾아 오신 내 님
어서 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라이야) 어서 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어디서 무엇 하다 이제 왔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라이야) 어서 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 주고
서로 행복 나누면
(니이라이라이라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
(니이라이라이라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心配するな - ajyaajya

2020/09/14 (Mon) 22:31:14

걱정 마라 지나간다 心配するな 通り過ぎるよ
조한조

울지 마라 지나간다 泣くなよ 通り過ぎるよ
버티고 버텨라            我慢して我慢して
사는 게 힘들어도           生きるってことがつらくても
절대로 기죽지 마라         絶対にいじけるんじゃないよ
뱌링 끝 내 인생은          がけっぷちのおいらの人生は
잃은 것도 없다            もう失うものもないのさ
막혀버린 이 현실에        行き詰ったこの現実に
갇혀 살아도             閉じ込められて生きていても
나를 위한 태양이           俺のために太陽は
떠오를 거야             また再び昇って来るのさ
울지 마라 지나간다          泣くなよ 通り過ぎるよ
외롭게 살아도            寂しく生きていても
한 세상 잘 살았다          この世を一生懸命生き切った
누가 뭐래도             誰が何と言おうとも
걱정 마라 지나간다          心配するなよ過ぎ去るさ
힘겨운 나날들            つらい日々が続いても
꼭 온다 좋은 날이          きっと来るよ 幸せな日が
버티고 버텨라            それまでじっと我慢我慢

막혀버린 이 현실에          行き詰ったこの現実に
갇혀 살아도              閉じ込められて生きていても
나를 위한 태양이          俺のための太陽が
떠오를 거야             また再び昇って来るのさ
울지 마라 지나간다          泣くなよ 通り過ぎるよ
외롭게 살아도            寂しく生きていても
한 세상 잘 살았다          この世を一生懸命生き切った      
누가 뭐래도             誰が何と言おうとも
걱정 마라 지나간다         心配するなよ過ぎ去るさ
힘겨운 나날들             つらい日々が続いても
꼭 온다 좋은 날이           きっと来るよ 幸せな日が
버티고 버텨라             それまでじっと我慢我慢
꼭 온다 좋은 날이           きっと来るよ 幸せな日が
버티고 버텨라             それまでじっと我慢我慢

祈り - ajyaajya

2020/08/18 (Tue) 11:21:24

비나리
심수봉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キューピッドの矢が胸を貫き
사랑이 시작된 날            恋が始まった時に
또 다시 운면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また再び運命のページが開いた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私あなたを恋しても良いかしら
말도 못하고               言葉にすることもできなくて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とっても身を焼く私の目の動きが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この世をすべてあなた一つに
변해 버렸어               変えてしまったの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私たちの恋は練習もなしに
벌써 무대로 오려졌네          もうすでに舞台に上がってしまったのね
생각하면 덧없는             考えてみるとあっという間の
꿈일지도 몰라              夢かもしれない
하늘이여 저 사랑             神様 あの恋は
언제 또 갈라 놓을 거요         いつまた引き裂かれてしまうのか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神様 切ないこの願いを
또 외면할 거요             また無視するのですか

예기치 못했던 운명에 그 시간      予期できなかった運命にこの時間
단싱을 만나던 날            あなたに出合った時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젔네     あらわになった私の傷がいつの間にか巻き付いて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私だけを愛してはいけないのですか
마음만 닳아 올라            心だけが煮えあがって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今日も恋い焦がれる私のからだ
따사로운 그대 눈빛           冷たいあなたの目つき
따라 도는 해바라기 처럼         つられて回るヒマワリのように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恋って小さな船一つ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           もう海にうかんでいるのね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思えばはかない夢なのかもしれない
꿈일지도 몰라              夢なのかもしれない
하늘이여 이 사랑             神様 この恋
다시 또 눈물이면 안 돼요         またもや涙だったらだめですよ
하늘이여 저 사랑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神様 あの恋 永遠にさせてください
아~ 아~ 사랑 사랑하게 해줘요      あ~あ~恋よ恋させてください

どぶろく一杯 - ajyaajya

2020/08/09 (Sun) 09:39:28

막걸리 한잔
강진
온 동내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村中の邪魔者扱いだった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末っ子息子が結婚した日
앓던 이가 빠젔다며 던실 더던실      気に病んでいたあいつが片付いたって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浮かれて踊っていた父ちゃん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父さん我が息子も大きくなったでしょ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人間はしかしわしが上じゃよ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ワラビのような手で注いでくれたどぶろく一杯
아버지 생각 나네             父さんを思い出すなあ
환소 처럼 일만 하셔도          大きな牛のように力仕事をしても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暮らし向きは相変わらずただそのまま
우리 엄마 고생 시키는          母さんを苦労させる
아버지 원망했어요            父さんを恨んでたよ
아빠처럼 살기 싫다며          父さんのような生き方は嫌だと
가슴에 대못을 박던            心にくぎを刺したような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愚かな息子をなだめながら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注いでくれたマッコリ一杯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注いでくれたマッコリ一杯

아장아장 아들 놈이 어느새 자라      よちよち歩きの息子もいつの間にか大きくなった
내 모습을 닮아 버렸네           俺の姿そっくりになって
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今日に限って父さんに逢いたくて
그날처럼 막걸리 한잔            あの日のようにどぶろく一杯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父さん俺の息子大きくなったでしょう?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でも中身は俺の方が上でしょう?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ワラビのような手で注いでくれるどぶろく一杯
아버지 생각 나네             父さんを思い出すなあ
환소 처럼 일만 하셔도           牛みたいに力一杯働いても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暮らし向きは一向に良くならず
우리 엄마 고생 시키는           母さんに苦労ばかり掛けて
아버지 원망했어요             父さんに恨み言言ってたよ
아빠처럼 살기 싫다며            父さんのような生き方は嫌だと
가슴에 대못을 박던             心の中にくぎを飲み込んだような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愚かな息子をなだめてくれながら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注いでくれてたマッコリ一杯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注いでくれてたマッコリ一杯

田舎市場 - ajyaajya

2020/07/21 (Tue) 10:56:04

시골 장 田舎市場
장사익
사람이 그리워서 시골장을 서더라      人が恋しくて市が立つ
사람이 그리워서 시골장을 서더라      人が恋しくて市が立つ 
연필로 편지 쓰듯 프성귀 늘어놓고      鉛筆で手紙を書くように野菜を並べて置いて
노을과 어깨동무 하며 함깨 저물더라     夕焼け空と肩を並べて共に日が暮れる

“오늘장 어떻대요?”             今日の市 どうだった?
“오늘.. 장?”                 今日の市?
“그냥 그려”                 まあまあねえ
“예..저 출출하신데 약주 한잔 허시지유?””   あの ちょっと腹減って 一杯やらない?
“거..좋지”                  くわー いいねえ

사람이 그리워서 시골장을 서더라       人が恋しくて市が立つ
사람이 그리워서 시골장을 서더라       人が恋しくて市が立つ
연필로 편지 쓰듯 프성귀 늘어놓고       鉛筆で手紙を書くように野菜を並べて置いて
노을과 어깨동무 하며 함깨 저물더라      夕焼け空と肩を並べて共に日が暮れる

“절 먹었네 다음 장에 또 와 “         ごちそう様 次の市 また来な
“예! 편히 들어가세요”             ええ ゆっくり帰ってね

花柳春夢 ajyaajya

2020/07/18 (Sat) 10:55:28

화류 춘몽 花柳春夢
이화자
꽃다운 이팔 소년 울려도 보았으며      花のような若い男を泣かせてみたり
철 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했드란다      幼い恋に泣きもしたというけど
연지와 분을 발라 다듬는 얼굴 우에      紅とおしろいをはたいた顔の上に
천춘이 바스라진 낙화 신세          青春も年老いてしまった 落ちた花のようなわが身
마음마저 기생이라니 이름이 원수다      心さえもキーセンだから名前もカタキなの

점잖은 사람한테 귀염도 받았으며       素敵な紳士にかわいがられたり
나 젊은 사람한테 사랑도 했드란다      私若い男を愛したりしたと言う
밤 늦은 인력거에 취하는 몸을 실어      夜遅く人力車に 酔った身を乗せて
손수건 적신 적이 몇 번인고         ハンカチを濡らしたことも何度あった事か
이름조차 기생이면 마음도 그러냐       名前さえもキーセンだからって心もそうなの

빛나는 금강석을 탐내도 보았으며       輝くダイヤを欲しがって見ても
겁나는 세력 앞에 아양도 떨었단다      恐ろしい力の前には 愛嬌も振りまいたのよ
호강도 시들하고 사랑도 시들해진       贅沢と思える暮らしも傾き 愛も衰えて
한 떨기 짓밟히운 낙화 신세         雑草のような踏みにじられた身の上
마음마저 썩는 것이 기생의 도리냐      心までもが腐って行くのがキーセンの定めなのか



마스크 *비틀 생활 래포트 5* ajyaajya

2020/05/28 (Thu) 11:48:15

아자아자 비틀 생활 레포트5
안녕하세요 여러분 , 어떻게 이 심심한 기나긴 세월을 지내고 게십니까? 나는 마스크를 만드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날 약국(キリン堂)에 마스크를 사려고 갔는데 “매진”라고 전단지가 가게 입구에 있었어요. “아베노”마스크도 아직 도착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입수할 수를 생각했습니다 .그래 그래. 시간은 많이 있다 .우리 집에는 미싱도 있다, 나는 그 미싱 쓸수도 있다, 그렇지! 내가 마스크를 만들면 됐다. amazon에서 “직접 만드는 키트” 라는 것을 샀어 좀 고심했어요. 처음에는 많이 시간이 걸렀습니다만 그다음에 그다음에 할 수 록 잘하게 됐거든요. 한국어 공부의 시간도 필요하니까 아직까지 멀었지만 지금은 돼게 잘하게 됐거든요. 마당 재개때에는 여러분들에 하나씩 손물로 줄수 있도록 노력할 거에요. 이 직접만든 마스크를 “아자아자 마스크”라고 부르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


アンドン駅で ajyaajya

2020/05/19 (Tue) 10:41:18

 안동역에서(LIVE) 진성(2008년)        アンドン駅にて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風に吹き飛ばされたええ加減な誓いだったのか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初雪が降る日 アンドン駅前で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会おうと約束した人 夜更けから雪が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ひざまで来たのに 来ないのか来られないのか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来ないあの人 切ない私の胸だけ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熱くなって溶ける 汽笛が消え去った夜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どうせ消さなければならない恋は夢だったのか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初雪が降る日 アンドン駅前で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会おうと約束した人 夜更けから雪が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ひざまで覆っている 来ないのか来られないのか
대답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答えがないあの人 待っている私の胸だけ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熱くなって溶ける 夜が深いアンドン駅で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待っている私の胸だけが 熱くなって溶ける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夜が深いアンドン駅にて


この歌は男に振られた女が、夜更けの駅前にたたずんで待ち続けるさまを歌っているようですが、これを逆に考えたらどうなるでしょう?彼女に二股をかけられて、一人ぽつねんと雪の中にたたずむ男。こっちの方がリアリティがあると思うけれど、どうですかね。

비틀 생활 리퍼트 4 ajyaajya

2020/05/09 (Sat) 10:49:31

아자아자 비틀 생활 리퍼트 4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나 소개합니다. 이미 여러분들 아시는지요. 김국환 씨가 부릅니다.
“타타타”입니다. 옛날에 옛날에 최유경 선생님에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타타타란 어떤 의미입니까?” 선생님이 그때 그노래를 모르셨어요. 의미 있는 말인지 그냥 소리의 음성인지 다양한 의미가 있겠네요,라고 대답 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는 아마 한국인들의 생각방식 “타다” 일본말로 “ もえる、もどかしい、いらいら”그런 의미라고 합니다.

타타타 김국환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あなたが私を分からないのに私だってドシテ分かるっての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一寸先もわからない すべてわかったら面白くない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風が吹く日は風と一緒に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雨が降れば雨に濡れて生きるのだ
그런거지 음음음 어허허           そんなもんだよ うむうむうむおほほ
산다는 건 좋은 거지             生きるってのは良い事だ
수지 맞는 장사잖소             けっこう儲かる商売じゃありませんか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졌잖소    素っ裸で生まれて服一着 拾ったじゃありませんか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私たちの見当違いの人生
한세상 걱정 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一生心配すらなしに暮らせたら何が面白い
그런게 덤이잖소               そんなものおまけじゃないですか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 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 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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